상황
40대 자영업자 OO씨는 기존 사채업자에게 300만 원을 빌린 상태에서, 상환 기한이 다가오자 업자가 “이자 부담 줄이려면 더 큰 금액으로 재대출하면 이자율 낮춰준다”며 대환을 제안했습니다. OO씨는 신용이 좋지 않아 은행 대출이 어려웠고, 당장 갚을 돈도 없어 수차례 재대출을 반복하며 총 부채가 1200만 원까지 늘었습니다. 이후 연체 시 가족에게 전화하겠다는 협박성 문자와 함께, 이자율은 명시되지 않은 채 월 10% 이상의 이자를 요구받았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고, 상담원은 계약서 및 송금 내역, 문자 기록 등을 바탕으로 대출 조건과 실제 지급 금액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재대출 시마다 이전 채무를 정리하지 않고 새 계약만 체결한 점, 이자 산정 방식의 불투명성, 그리고 법정 이자율 초과 여부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후 OO씨는 채권자와의 협의를 통해 합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원금 재조정과 이자 감면을 요청하는 서면 자료를 준비하도록 안내받았습니다.
결과
협의 과정에서 채권자는 일부 이자 면제와 분할 상환 조건을 수용했고, OO씨는 추가적인 재대출 없이 기존 부채를 단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재대출 유도 관행의 위험성과, 향후 유사한 제안을 받았을 때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예: 실지급 금액, 이자 계산 방식, 기존 채무 정산 여부)도 함께 안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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