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40대 자영업자 OO씨는 갑작스러운 매장 수리 비용으로 긴급 자금이 필요해 인터넷에서 ‘즉시 대출’을 내세운 업체를 찾았습니다.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제출한 뒤 300만 원을 대출받았지만, 계약서 없이 대금 이체가 이뤄졌고, 이자율은 월 15%로 명시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채권추심 전화가 잦아졌고, 연체 시 가산금으로 하루 5%를 부과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으며 심한 불안을 느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지역 채무구제 상담센터에 문의하며 대출 관련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상담원은 대출업체가 금융감독원 등록 정보에 없음을 확인하고, 미등록 대부업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안내했습니다. 이후 OO씨는 은행 거래내역, 문자·카카오톡 대화 기록, 통화녹음 등을 바탕으로 상담센터와 함께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이자율이 법정 상한을 초과했고, 대출계약서 미교부 사실을 근거로 원금 일부 반환 및 이자 조정을 요청하는 방향으로 준비했습니다.
결과
상담센터의 지원으로 OO씨는 해당 업체와의 협의 절차를 진행했고, 추가 추심을 중단받았습니다. 법적 조치를 고려하던 중 상대방이 일부 원금 상환과 이자 면제를 제안해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OO씨는 현재 재정 상담을 통해 소득과 지출을 재정비하며, 향후 금융거래 시 등록 여부 확인 및 서면 계약 체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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